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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진료과 : 항바이러스제 치료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염증이 발생해 통증과 함께 피부에 물집형태의 수포를 동반하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무증상으로 잠복해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많이 발병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얼굴, 팔, 다리 등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흔히 피부에 물집 형태의 수포가 발생하고 국소부위에 찌르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그 증상이 엉덩이, 겨드랑이, 안면, 얼굴의 눈 과 같은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수 있으며 3~4일간이 지속되다가 차츰회복되어 2~3주안에 모든 증상이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신경에 잠복되어 신경염증을 통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자칫하다가 치료를 미루거나 다른 이유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에는 만성신경통으로 발전하여 대상포진이 치유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진료과 및 병원

대상포진을 진단 및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 진료과를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분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병변이 발생하는 부위가 피부이다 보니 피부과에 많이 방문하시는데요. 

내과나 외과 그외에 마취통증의학과 및 신경과 등에 방문하셔도 대상포진의 진단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치료의 경우에는 대상포진의 발병강도나 통증 그외에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앞서 언급한 마취통증의학과나 신경과 또는 감염전문의 등 좀더 전문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에 들어가는 경우 진료과에 상관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피부의 수포 및 염증에만 관심을 두거나 통증이 약하다고 치료에 소홀히 하는 경우 신경염증이 악화되고 만성화 되어 긴시가동안 만성통증으로 고통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빠른 병원방문과 더불어 좀더 전문적인 감염 및 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 신경치료를 병행하시는 것도 안정적인 치료와 더불어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

대상포진의 경우 주로 항바이러스제의 처방을 통해 병증의 완화 및 신경통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요.
주로 아시클로버(아시클로비르), 발라시클로버(발라시클로비르), 팜시클로버(팜시클로비르)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들 항바이러스제를 수포 발생 3일(72시간) 이내에 투약하여 일주일정도 경구복용하거나 정맥주사로 투여받을 경우 대부분 증상의 완화와 더불어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의 노인이거나 다른 질환이 있는경우 또는 심한 증상에 비해 치료시작이 늦어진 경우엔 신경통등의 증상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질환이나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장기의 기능저하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에 복용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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