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재난문자 끄기(무음) 10초 해결

아이폰 재난문자 끄기(무음) 10초 해결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우리의 스마트폰은 알림이 수시로 울릴만큼 재난문자 알림을 많이 받게 되는데요 

 

재난문자는 기본적으로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 알림이나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 까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종류의 재난상황을 본인의 생활반경 및 재난상황의 범위에 따라 알려주게 됩니다. 

 

 

재난문자는 말그대로 공공 안전을 위해 경고를 해주는 문자이기 때문에 항상 확인하고 조심하는게 좋은데요 .

 

하지만 자연재해와 같은 희소성이 사라지고 코로나의 경우 하루에도 수십차례 울릴때도 많아 일상생활이나 회사 업무 등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 요소로 작용할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일반 문자로 분류되어 수신되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어느정도 재난문자 알림에 대한 컨트롤이 쉬운데요

 

아이폰에서는 알림센터를 통해 끄고 켜주는 기본적인 설정만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조용한 사무실 등에서 아이폰에 수신된 높은 데시벨의 긴급재난문자 때문에 놀라시거나 민망했던 경험들이 계실텐데요 아직 아이폰의 재난문자 무음(소리조절)은 지원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IOS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이 되면 좋겠네요. 

 

하지만 원칙상으로 긴급재난문자로서의 기능을 하기위해 일정 데시벨로 소리가 고정되어 수신되므로 아이폰에서는 이를 변경할수 없다고 하네요. 

 

다만 초기에는 코로나 관련 알림들도 대부분 긴급재난문자로 수신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요즘에는 정말 긴급한 내용이 아니라면 대부분 재난문자로 분류되어 높은 데시벨의 코로나 긴급재난문자의 수신은 빈도가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아이폰 재난문자 무음이 안되는 이상 결국 아이폰 유저에게 남은 해결책은  아이폰 재난문자 끄기를 설정하시는 방법입니다. 

 

아이폰 재난문자 끄기를 위해서는 아이폰 설정의 알림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알림에 들어가셨다면 알림목록의 최하단으로 스크롤하시기 바랍니다. 

 

알림목록의 최하단으로 스크롤 하시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재난문자 수신 설정 목록이 있고 기본적으로 긴급재난문자와 안전안내문자로 분류되어 설정이 켜져 있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OS 13.4 버전전까지는 긴급재난문자 탭만 존재했는데 업데이트를 통해 긴급재난문자와 안전안내문자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안전안내문자에는 미세먼지와 각종 질병, 지진등의 자연재해 알림이 분류되어 있고 코로나19 알림은 긴급재난문자로 분류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재난문자를 수신하지 않고 싶으신 분들은 긴급재난문자만 꺼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재난문자는 공공의 안전과 수신자의 안전을 위해 안내해주는 알림이므로 본인이 방해받지 않고 싶으신 시간에만 비활성화 하시고 이외의 시간에는 다시 켜서 활성화해주시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아이폰의 긴급재난문자는 항상 비활성화 하고 다른 방법을 통해 재난문자를 수신하거나 확인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재난안전정보 포털앱인 안전 디딤돌 앱을 추천드립니다. 

 

안전 디딤돌 앱에서는 환경설정을 통해 알림소리 및 진동, 텍스트의 글자크기 등까지 변경하여 방해받지 않고 재난문자를 수신하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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