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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비밀번호 분실 초기화(변경) 방법 : TSA007, 샘소나이트,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샤오미, 스위스밀리터리, 만다리나덕 캐리어,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비밀번호 분실 해결 방법 

여행을 가거나 짐을 옮기기 위해 오랜만에 캐리어를 꺼냈는데 비밀번호는 생각이 안나고 지퍼고리까지 잠금장치에 채워져 있는 경우 매우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남아 000부터 999번까지 수동으로 번호를 맞추다보면  빠르면 몇분 늦어도 몇십분안에는 해결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지루한 작업을 하기에는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게 뻔합니다.

 

이때 비교적 손쉽게 잠겨 있는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이 방법은 샘소나이트,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샤오미, 스위스밀리터리, 만다리나덕,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대부분의 캐리어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담으로 대부분의 캐리어는 잠금장치가 TSA007 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911 테러 이후 바뀐 경우로 미국령에 입국하는 경우 이 TSA007 로 캐리어 잠금장치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만약 검색대에서 캐리어를 열어봐야 한다고 판단할 시에  공항직원들이 TSA 전용열쇠를 사용해 캐리어를 빠르고 손쉽게 열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캐리어의 잠금장치에 열쇠 구멍은 보이지만 그 누구도 이 열쇠를 본적은 없는데 그 이유는 미국 공항의 검색대에서만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 TSA007 잠금 장치의 경우 아래와 같이 번호 다이얼 옆에 명함과 같은 얇고 빳빳한 종이의 모서리 또는 얇은 바늘 같은 것을 넣어 안에 있는 부품의 표면을 확인 하여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얼을 돌리면 안에 있는 동그란 모양의 부품도 같이 회전하는데 이때 홈이 파여 있는 부분을 찾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 홈이 파여 있는 부분이 설정된 비밀번호의 반대편이라고 합니다.

 

만약 손의 감각이 애매하거나 둔한편이어서 명함이나 바늘로 홈을 찾는게 힘든 분들이시라면 핸드폰 후레쉬 등으로 틈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깨끗한 표면가운데 홈과 같은 모양을 쉽게 찾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얼 3개의 홈을 다 찾으셨다면 다이얼 번호에 +5를 하고 잠금장치를 열면 된다고 합니다.

+5를 하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홈이 파여 있는 부분이 비밀번호의 반대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홈을 찾은 번호가 456일 경우 +5를 더해 901이 비밀번호입니다.

 

캐리어 비밀번호 변경(초기화) 방법

캐리어의 비밀번호 변경(초기화)은 우선 아래와 같이 잠금장치의 지퍼고리가 다 풀려져 있는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비밀번호를 분실한 상태에서도 상관 없습니다.

 

우선 비밀번호를 모두 000으로 맞춰 두고 밑에 표시된 초기화 버튼을 볼펜이나 송곳등의 표족한 물건으로 눌러 줍니다.

대부분은 살짝만 눌러줘도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작동한다고 합니다.

이 버튼의 경우 아래의 사진들처럼 전면에 있을수도 있고 구형캐리어의 경우 측면에 있을수도 있으며 버튼이 밖으로 돌출되지 않고 안으로 움푹 패여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초기화 버튼을 누른후에는 새로운 비밀번호로 변경하고 아래에서처럼 슬라이드 버튼을 밀어주거나 눌러주는 방식으로 초기화 버튼을 해제하고 비밀번호 설정을 완료합니다.

 

캐리어 비밀번호 분실 해결방법 및 캐리어 비밀번호 변경(초기화) 등은 TSA007 잠금장치가 아니여도 대부분은 동일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잠금장치 자체가 복잡한 방식으로 제작되지 않고 비슷한 방법으로 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통해 캐리어 비밀번호 문제가 해결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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